설 연휴 첫날과 마지막날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귀경길에는 이번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와 함께, 강풍과 폭설이 동반돼 뱃길과 하늘길에 지장이 우려되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기상센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부터 날이 무척 추워진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낮 동안에도 날이 꽤 추웠는데요.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연휴 첫날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-10도까지 떨어지는 등 <br /> <br />오늘보다 5도에서 많게는 15도가량 기온이 낮아지며 무척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설 당일에는 추위가 주춤하지만, 월요일 오후부터 다시 날이 추워지기 시작해, <br /> <br />연휴 마지막 날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-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귀성길과 귀경길 추위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또 설 당일에는 추위 대신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, <br /> <br />마지막 날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월요일부터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, <br /> <br />해상에는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귀경길 항공이나 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여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기상센터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12018031970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